최근에 만나게 된 지종태대표님이 Mac PLUS 수리차 애플뮤지엄 들러주셨습니다.
그때 가지고 오신 Apple I Relica(레플리카-개발자가 자신의 작품을 동일한 재료·방법·기술을 이용하여
똑같은 모양과 크기로 원작을 재현한 복제품) 입니다.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눈팅만 했었는데 이렇게 복제품이라도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Apple I은 키트 타입의 메인보드만 판매한 애플의 최초의 제품입니다.
(Apple 앞면)



Apple I의 후면입니다. 지종태대표님이 당장 켜보자 하셨어 잠시 당황했습니다.
박물관이라 뭐던지 가능하다 생각하셨나 봅니다.



동봉된 메뉴얼에 개발자이자 애플컴퓨터의 창립 멤버인 워즈니악의 싸인이 보입니다.
메뉴얼 꺼내 복사라도 해둘걸 가시고 나니 생각나네요.
다음번에 다시 부탁드려야겠어요!